신당 의원들, '최고 부자정당' 평균 재산 80억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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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의원들, '최고 부자정당' 평균 재산 80억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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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균 2배 .. 국민의당 59억8500만원 2위

▲ ⓒ뉴스타운

재벌개혁을 외치며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의원들의 재산이 전체의원들의 2배가 넘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일보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대 국회에서 비박(비박근혜)계가 헤쳐모인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의원 1인당 평균 재산이 무려 80억10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0대 국회의원 전체 평균(39억9800만원)의 두배가 넘는 수치다. 각 당별 재산 평균치를 대폭 높이는 ‘갑부 의원’을 제외해도 신당은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의원 1인당 평균 재산은 군소정당일수록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원내 30석인 신당에 이어 38석을 가진 국민의당이 의원별 평균 재산 59억85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평균 재산 순위에서 차례로 3,4위에 오른 더불어민주당(34억4700만원), 새누리당(31억4000만원)의 의원수는 각각 121명, 99명으로 두 군소정당 의석수와 차이가 크다.

이는 각 당에 1명씩 포진한 500억원 이상의 자산가들이 군소정당의 의원별 재산 평균치를 크게 올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개혁보수신당은 당내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김세연 의원(1551억원)을 제외한 평균치 또한 29억4000만원으로, 박덕흠 의원(539억4000만원)을 제외한 새누리당(26억2100만원)의 평균치보다 높았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의원(1629억3000만원), 민주당은 김병관(2341억3000만원) 의원을 뺀 평균이 각각 17억4300만원, 15억2400만원으로 조사됐다. 각 당 1위를 제외한 20대 국회의원 296명의 평균은 20억400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번 재산 현황 분석은 지난해 3월과 8월에 공개된 공직자 재산신고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렇게 많은 자산가들이 국민 혈세까지 받아 챙기는 갑질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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