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꽃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서연희(임채원 분)가 정기순(김도연 분)의 사연을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기순은 남편에게 "정꽃님(나해령 분)이 우리 오빠네 집 아이가 아니다. 전에 피난 갔을 때 헛간에 버려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때 서연희가 들어오던 중 이 사실을 듣고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고 물었고, 정기순은 "아이가 아니가 강아지를 말한 것"이라며 변명을 하면서 긴장감이 절정에 달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천일란(임지은 분)은 우연히 피난길에서 만난 서연희를 대신해 가짜 며느리 행세를 하게 되고, 두 여인의 운명에 따라 그 자식들의 운명까지 통째로 뒤바뀐다.
어수선 PD는 "우리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주안점을 둔 것은 그동안 하지 않았던 소재를 고민하던 중에 '가짜 며느리'를 떠올린 것"이라며 "이를 소재로 뒤바뀐 아이들의 운명, 선대에서 내려오는 질긴 악연 등 이 이야기들을 교차로 풀어나가자는 생각에 시작했다. 바로 그것이 지금까지의 TV소설과의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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