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임시 공휴일 지정 발표에 여론이 그리 달갑지 만은 않은 눈치다.
앞서 정부는 27일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내수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오는 5월 6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내달 5일 목요일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지게 돼 내수 경제에 활기가 띠길 바라는 기대가 높아지게 됐다.
하지만 정부의 발표에 시민들의 반응이 그리 좋지는 않아 보인다.
그 이유로는 앞서 여러 차례 임시 공휴일이 지정될 때도 나왔던 이야기로, 날짜를 코앞에 두고 지정을 한다는 것이다.
불과 1~2주를 앞두고 급하게 지정을 하니 계획을 세우기도 애매하며 미리 휴가를 신청했던 이들은 쓸데없이 휴가를 써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어린이집을 비롯한 서비스직 종사자들은 공휴일로 인해 더욱 심한 중노동을 해야 하며 이에 대한 기업들의 근무 강요가 버젓이 존재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 외에도 대학생들은 휴강으로 인한 보강 일정이, 3교대 근무 직종에겐 의미 없는 제도라는 점, 일부 직종에 제한된 불공평함 등이 문제 제기되면서 여론은 뒤숭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확실한 계획 없는 성급한 임시 공휴일 지정에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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