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의 그 말은 국민 여러분도 중요한 말은 도청되니 ‘전화로 하지 마십시오’하고 공개적으로 권장 하는 것이나 다름없이 들렸다.
대한민국 장관이 도청을 우려해 전화로는 사소한 말만한다는 원칙을 밝혔는데 정권이 말로 도청이 없다면 국민이 믿겠는가? 진대제 장관은 정부기관 보유 불법 도감청 장비로 도감청 할 수 있는 사람은 기껏 1000여명에 불과 하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1000명이라는 숫자는 야당 국회의원 다 합쳐 150명 야당 주요당직자와 광역지자체장 다 합쳐 50여명 국방부장관을 포함 행정부 수뇌부 100여명 주요 기업인 100여명 주요 정부 비판언론인 100여명 기타 주요 시민단체나 현 정권의 요주의 인물 100여명을 다 합쳐도 600여명 밖에 안 되니 1000여명은 엄청난 숫자다.
윤광웅 국방부장관, 진대제 정통부장관 말만으로도 현 정권에서 도청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 정권 장관들이다.
‘와서 조사해 봐라’ ‘노무현 정권은 도청 안한다’ 백번 천번 외쳐봤자 장관들의 이런 발언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다.
현 정권에서도 불법도청 사실이 드러나면 정권을 내 놓겠다고 당당하게 한번 밝혀 보시라.
2005. 8.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鄭 亮 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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