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서생농협 구동지소에서 올해 서생배 첫 경매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첫 경매된 서생배는 원황, 장수 등 조생종으로 12.9톤(15kg/860상자)이 경매에 붙여졌다.
올해 전반적인 작황이 좋았고 병충해 피해가 없어 우수한 품질의 배가 출하되었으나 최고 등급인 15킬로그램 상자 20개입 기준으로 4만원에 경매가가 결정되어 전년도 첫 경매가 6만원보다 낮게 형성 되었는바, 이는 전국 농가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나주배를 비롯하여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일시적인 현상으로 추석절에는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주군에서는 여러 가지 기후 여건으로 몇 년간 작황이 좋지 않았다며 올해는 FTA 과수전문생산단지조성 사업으로 관정 관수개발, 방풍방 조성, 흑성병 방제 약제와 수출배 봉지 공급, 냉해예방 사업, 버려진 과수원에서 병해충 균이 발생하지 않도록 폐과수원 정비 사업을 실시하는 등 과수농가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우수한 품질의 배를 생산하게 되었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빠른 추석에 맞추어 출하시기를 조절하고 전국 지자체와 출향인사들에게 추석 특산물판매 안내 홍보물을 발송했으며 명품울주 공동브랜드화, 전자상거래 구축 등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대표적인 특산물인 울주배와 서생배를 명품배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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