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여름철 악취배출시설 지도점검 나선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울산 북구청, 여름철 악취배출시설 지도점검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청은 악취에 취약한 장마철과 여름철을 대비해 이달 말까지 악취배출시설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북구지역 악취 민원은 13건 접수돼 연관된 23개 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6회에 걸쳐 복합악취 시료분석을 했으나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은 없었다.

이번 지도점검은 북구지역 악취배출시설이 설치된 사업장 6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업장별 무신고 악취배출시설 설치 여부, 악취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필요시 배출구에서 악취시료를 포집하여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순찰을 강화하고 중점관리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무인악취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악취에 대한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무인악취관리시스템은 민원 신고가 들어오면 악취 배출업소 또는 영향지역에 설치된 무인악취포집기를 휴대폰으로 작동시켜 악취시료를 신속하게 자동 포집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하여 악취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그 분석 결과를 시와 공유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악취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사전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 실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현장 점검과 함께 무인악취관리시스템을 가동해 악취 발생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악취를 비롯해 비산먼지, 대기, 폐수배출시설 설치사업장 등 10여 가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342개소를 지도·점검했다.

34개소의 위반사업장 적발, 이중 폐쇄명령 1곳 등 31곳에 대해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18개소에는 총 1300여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검찰에 송치된 사건은 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