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잠정 정부 고위급 관리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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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잠정 정부 고위급 관리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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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위성 방송 '알풋라'의 기자와 그의 아들 무장 세력의 총격 받아 사망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지난 9일 아침, 잠정 정부의 내무성 고위급 관리가 무장 세력에 습격을 받아 납치됐다.

이 고위급 관리는 '차로 출근하는 도중, 총으로 무장한 괴한이 차를 세워, 차 밖으로 끌어내 납치했다;고 전해졌으나, 현재로서 범행 성명 등은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라크 남부의 도시 바슬라에서 9일 아침, 미국의 출자로 설립된 아랍어 위성텔레비전 방송국 '알풋라'의 기자와 그의 아들이 집을 나서자마자 무장 세력의 총격을 받아 모두 숨졌다.

숨진 기자는 이슬람교 시아파 정당에도 관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사건의 자세한 상황과 배경은 판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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