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수구민의 70%는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수도물은 못믿어서 반드시 정수를 해서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음식불쓰레기의 재활용비율은 78%이며 아파트 거주 비율은 92.7&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시가 발표한 ‘인천시민 생활 및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수구는 위의 세부문에서 2위인 다른 구와 큰차이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연수구가 중년층 고학력 고소득 계층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인천시민 전체를 볼때는 지난해 빚의 규모가 작았던 가구들의 빚이 오히려 늘어나는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빚이 없다고 답변한 가구가 32.2%에 그쳤고, 빚을 지고 있다는 가구가 67.8%에 달했다. 빚이 없다고 답한 가구가 지난해 조사에서 35.4%인 것을 감안하면 부채가구가 늘어났음을 보여줬다.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경제적 어려움’이라고 답한 노인이 47.0%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했고 ‘건강문제’와 ‘외로움·소외감’이라고 답한 노인은 각각 12.0%를 차지했다.
이어 환경부문에서는 조사에 응한 57.8%의 시민이 ‘환경오염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오염원 별로는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67.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쓰레기·폐기물오염 61.0%, 수질오염 58.7% 순이었다. 특히 조사에 응한 시민 88.4%가 외국농산물의 농약오염에 대한 안전성에 강한 불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컴퓨터 사용여부를 묻는 항목에서는 64.9%가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안다’고 답했으며 컴퓨터 사용 용도는 ‘인터넷 이용’이 51.3%로 가장 많았고 ‘오락·게임’ 34.7%, ‘정보·자료관리’ 13.2% 순이었다.
‘지난 1년간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참여했다’ 답변이 10.8%인 반면 ‘참여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89.2%를 차지, 저조한 사회참여도를 반영했다.
이밖에 직업을 묻는 질문에서는 27.9%가 전업주부를, 10.9%가 학생을, 9.3%가 무직이라고 답해 응답한 절반가량인 48.1%가 직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응답을 하지 않는 등으로 인해 실제 남녀 인구비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실제로는 무직자의 규모가 조금 더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인천시 139개 모든 읍·면·동에 대해 계층별로 표본추출한 4천500가구의 만15세 이상 1만98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실시됐다.
조사는 환경, 정보통신, 복지, 사회참여 등 4개 분야 45항목에 대해 면접원에 의한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최대표본오차는 ±1.5%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정수한다고 더 나아지지 않습니다.
안죽으면 되는거 아니겠소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