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명물 모악산에 쉼터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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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명물 모악산에 쉼터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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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모악산 나들목에 쉼터 조성해

주말은 물론 휴일에도 자주 찾는 모악산에 또 하나의 명물이 생겼다.

 

지난 13일 완주군 구이면(면장 한진수)은 일자리창출사업을 활용, 구이면 원기리 모악산 나들목에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 모악산 나들목에 쉼터 조성한 모습 ⓒ 뉴스타운

 

전북 김제와 전주시, 완주군에 위치한 모악산은 높고 큰 산을 뜻하는 '엄뫼'에서 비롯됐다고 하며 모악산내에 위치한 금산사지(金山寺誌)에는 '엄뫼'를 어머니 산이라는 뜻으로 '모악(母岳)'이라 적었다고 전한다. 또한 모악산 꼭대기에 흡사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같은 큰 바위가 있어 모악산이라는 설도 있으며 모악산이 한반도의 자궁 자리에 해당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모악산은 북한 김일성의 시조묘 논란으로도 화제가 됐고, 전주 김씨 시조 김태서가 모악산 명당 터에 묘를 썼기에 김일성의 운(運)이 좋았다고 전하며 모악산은 기(氣)가 세고 영험(靈驗)이 크다는 게 속설이 있다. 이에 모악산의 모양이 마름모꼴로 볼때 물ㆍ불ㆍ바람 등 삼재(三災)를 막아주는 형세라고 전한다. 

 

천년고도의 전주와 완주군을 이어주는 모악산에 국도 27호선 모악산 나들목(IC)과 모악산 관광단지 진입로변의 공한지를 이용해 1만0,296㎡ 크기로 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쉼터에는 철쭉 1만6,000본, 황매화 700본, 구절초 9,000본 금계국 3,000본 소나무 20본 등이 식재돼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마음을 활짝 열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일자리요원 등을 활용해 산책로, 잔디밭, 벤치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참여로 예산절감 및 모악산을 찾는 관광객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구이면 관계자는 “방치되고 있는 공한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모악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할 목적으로 쉼터를 만들게됐다”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꽃과 수목이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하고 휴식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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