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체험학습지로 경주 엑스포가 최고예요. ⓒ 뉴스타운
경주엑스포가 가을 체험학습과 견학, 소풍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엑스포에는 전국에서 체험학습과 견학 온 초.중.고교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학생 단체 관람객들은 주제공연 ‘플라잉(FLYing)’을 보기위해 엑스포문화센터 로비에서부터 센터 밖 광장까지 300여 미터 줄을 서며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플라잉은 신라 화랑 유신과 도깨비, 현대의 고등학교 무용반 학생들이 그리는 좌충우돌 코믹 퍼포먼스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엑스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다.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 한 경주타워도 학생들이 꼭 들르는 필수 코스다. 이곳에서는 ‘독도사랑전시’와 서예성인 김생 탄생 1,300주년 특별전시인 ‘김생과 박대성, 1300년의 대화’가 열리는데 학생들은 주의 깊게 관람하며 수첩에 메모를 곁들였다. 특히 독도사랑전시관에서는 ‘독도는 한국 땅’ 같은 독도응원 스티커를 적어 ‘소망벽’에 붙이기도 했다.
가을 소풍 온 이채영(10.포항 대도초교) 어린이는 “높은 경주타워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모둠별로 구경하러 다니는 데 사진도 많이 찍고, 이곳저곳 부지런하게 전부 구경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희(17.김천 아포공고) 학생은 “주제전시관에서 친구와 함께 사진도 찍고 화면에 보이는 꽃잎을 터치해 수로부인에게 건네는 체험을 했다”며 “신라의 역사와 설화를 직접 경험해 보니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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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결공연장에서 비보이공연 관람을 하고있다. ⓒ 뉴스타운 | ||
화랑극장에서 상영하는 3D 입체영상 ‘엄마까투리’를 본 여학생들은 까투리 가족이 산불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에 눈시울을 적셨다.
손정연(15.경주 서라벌여중) 학생은 “엄마 까투리를 보면서 자식에게 헌신하시는 우리 엄마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다”며 “또 영화관이 아닌 엑스포에서 특수안경을 끼고 보는 3D 영화를 만나니까 매우 반가웠다”고 말했다.
경주타워 뒷편 아사달 조각공원에 마련된 야외설치 작품전인 빛과 소리로 만나는 경주이야기와 포석정 유상곡수 체험장,시간의 정원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인솔교사인 서승우(울산 우정초) 씨는 “경주엑스포는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할 뿐 아니라 아름다운 숲이 잘 조성돼 있어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재충전과 휴식을 갖기에 아주 그만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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