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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수산 기념궁전^^^ | ||
세계 유일의 폐쇄적인 세습(世襲) 공산독재 정권인 북한 김정일의 후계자 문제는 세계의 관심이 아닐 수 없으며, 특히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일본으로서는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지난 2001년 5월 1일 도미니카 공화국 여권으로 일본에 밀입국하려다 미수에 그친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32. 전처 성혜림의 아들)의 사건으로 후계자 문제가 화제가 됐었다.
최근 후계자 문제에 대해 미국의 정보기관들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는 데 국방정보국은 군부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 데 반해 국무부 정보연구국은 혈육인 두 아들(나머지 이복동생 김정철.22. 고영희의 장남) 중 한명이 될 것이라 점치고 있다.
그러나 김정일의 요리사로 13년간 그의 측근에서 생활했던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의 증언에 의하면 고영희(50)의 차남 김정운(20)이 후계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김정일은 김일성 사후 소위 ‘유훈통치’ 기간을 지나 1998년 9월 5일 김일성 헌법 제91조에 의한 최고인민회의 권한에 의한 최고 지도자로 1인추대 형식으로 국방위원장에 올랐다.^
김정일의 후계자 세습은 오래전에 김일성에 의해 진행돼 왔으며 1956년 8월 종파사건을 겪으면서 혁명동지도 자신을 배신할 수 있어 혈육밖에는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 1973년 9월 4일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7차 전원회의에서 조직 및 선동담당 비서로 추대케 되었다.
1974년 2월 12일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8차 전원회의에서 정치위원으로 추데되어 사실상 후계자가 되었고, 1980년 10월 제6차 당대회를 통해 중앙위원, 정치국위원, 정치국 상무위원, 비서국 비서, 군사위원 등에 올라 후계자임을 공식화했다.
이런 후계과정을 보면서 김정일의 세습을 정당화하기 위한 ‘지도자론(1980년 2월)’의 혁명계승론, 세대교체론, 혈통계승론, 역사적 준비 단계론, 김일성화신론 등이 현재까지도 유효하게 지켜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부보다는 혈육인 아들 중에서 세습이 이루어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김정남은 밀입국사건 이후 외국에서 머물고 있다는 소식이고 그의 어머니 성혜림 또한 사망한 상태에서 현재의 부인 고영희 마져 유방암에 걸려 6개월의 시한부 생명을 이어가고 있고 그의 아들들은 아직 연소하다.
누가 과연 북한 정권의 다음 후계자로 부상하려는 지 장막속의 엄청난 비밀이지만 삼대를 세습해 독재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한민족의 앞날에 엄청난 비극이 아닐 수 없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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