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 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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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에너지, 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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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상, 쿠르드정부와 외국기업간의 오일계약 모두 인정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이라크 쿠르드의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 수출이 2월 3일부터 재개되었고, 6일에는 이라크 중앙정부의 누리 알 말리키(Nuri al-Maliki) 수상이 쿠르드 정부와 외국기업간에 체결된 오일 계약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터키의 게넬에너지와 노르웨이 DNO사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에 위치한 타우케(Tawke)유전에서 채취한 원유 1만5배럴을 터키의 세이한(Ceyhan)으로 수출했으며, 게넬에너지는 쿠르드 지역의 탁탁 (TaqTaq) 유전에서 채취한 원유를 탱크로리를 이용해 수출하기 시작했다. 게넬에너지에 따르면, 두 개 유전의 수출량은 향후 10일내 하루 10만 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뒤이어, 6일에는 이라크 중앙정부 누리 알 말리키 수상이 AFP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쿠르드 지역에서 계약한 외국기업과 쿠르드정부의 오일계약을 인정한다고 밝힘으로써 이라크중앙정부와 쿠르드정부 사이의 오래된 갈등들이 한꺼번에 해소되고 있다.

이에 따라, 쿠르드 지역의 유일한 생산 유전인 타우케 유전 및 탁탁 유전이 최우선적으로 수출 재개되면서, 게넬에너지 지분 취득을 추진중인 유아이에너지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이라크 쿠르드 지역 바지안 유전개발을 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GS, 대성산업, 삼천리 등도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유아이에너지는 게넬에너지 인터내셔널 지분 2%를 취득중이며, 올해 초부터 매월 유전생산에 따른 배당금을 지급받게 될 예정이다. 게넬에너지 인터내셔널이 내수판매만으로 매월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었으나, 쿠르드 지역 수출이 재개되는 2월부터는 월 6000만 달러로 매출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라크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원유는 수출가가 내수가 보다 약3배이상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지난 신년인사에서 최규선 회장이 밝힌 바 대로 이라크 정세를 둘러싼 오래된 문제들이 순차적으로 해결되고 있다. 지금 진행중인 유상증자도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으며, 쿠르드 원유 수출개시로 게넬에너지 지분 2%에 대한 배당금 수령예정금액도 크게 증가할 예정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고 회사 입장을 밝혔다.
이라크 북부 쿠르드스탄 지역은 원유 매장량이 450억 배럴(45 billion)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서 확인된 원유 매장량인 450억 배럴은 이라크 전체 오일 매장량(약 1,430억 배럴)의 1/3을 차지한다.

자치 지역인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은 공식적으로 Erbil(에르빌), Sulaimaniyah(슐레이마니아), Duhok(도훅) 등 3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17개 국가의 42개 회사와 37건의 오일 및 가스 계약을 맺은 이라크 쿠르드 지역은 현재 일일 100,000 배럴을 수출할 수 있으며, 올해 2011년 말에는 일일 생산량 200,000 배럴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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