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전자·화학 등 제조업 분야 기업결합은 총 211건으로 09년 153건보다 약 37.9% 증가하였으며, 09년도 서비스 업 분야 260건 대비 10.8%가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 결합금액 1조원 이상의 대형 기업결합 7건 중 5건도 제조업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기업결합의 내용 측면에서는 사업외연 확장을 위한 비계열사간 결합비중이 2009년도 68.8%이었으나, 2010년에는 비계열사간 기업결합이 360건으로 총 기업결합 중에서 72.1%를 차지하였다.
국내기업 관련 기업결합에 한정하더라도 비계열사간 결합비중은 전년 67.5%에 비해 70.1%로 증가한 것이다.
2010년 기업결합 건수는 총 499건으로 09년 대비 기업결합 건수 및 금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전체 기업결합 건수도 09년 대비 413건에 비해 21% 증가하여 국내 기업관련 기업결합만으로도 383건 16%가 증가하였다.
전체 결합금액은 약 215조원으로 09년 150조원 대비 43% 증가 하였으나, 이 중 국내기업 관련 결합의 불과 31조원으로 09년도 29조원에 비해 7%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상위 10대 외국기업간 결합의 결합금액 외국기업간 결합 총 금액 184조원에서 166조에서 달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국내기업들의 대형 M&A가 일부 예상되고 있어 결합금액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 통신 등 서비스업이 288건으로 전체 대비 58%를, 기계·전자·화학 등 제조업이 211건으로 42%를 차지, 유형별로는 혼합결합(245건, 49%), 수평결합(172건 34.5%), 수직결합(82건, 16.5%)의 순이다.
혼합결합의 08년부터 지속으로 62.7%에서 09년도 53.3% 10년도에는 49%로 줄어드는 추세이고 수평결합의 비중은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수직결합 비중은 08년 10.3%에서 10년도 16.5%로 약간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사업영역 확대보다는 원료 공급선 또는 판매·유통망 확보 등 핵심사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업들의 관심을 두고 커지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기업결합 수단별로는 주식취득이 37.3%로 가장 많았으며, 기업합병 23.1%, 회사설립 16.8%, 임원겸임 12.4%, 영업양수 10.4%로 순이다.
09년에는 대규모 기업집단을 중심으로 관련 업종의 계열사간 합병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합병의 비중이 이례적으로 높았으나, 10년도부터는 회사의 경영권을 획득하기 위한 주식취득 방식의 M&A가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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