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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릉원 ⓒ 서성훈^^^ | ||
항상 이들 관광지 안팎의 관광상품 판매점과 노점상에서는 신라와 전혀 관련이 없는 일본식 우산, 하회탈, 염주, 모래시계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시측에 일정한 부가세를 지불하고 대릉원 내에서 장사하고 있는 노점상 2곳과 대릉원후문의 기념품 판매점 3곳은 나무 수막새, 천마도 무늬 손수건, 에밀레종 모형, 첨성대 모형탑 등 신라 관련 상품이 50%, 또한 모래시계, 하회탈, 담뱃대, 옥가락지, 염주, 효자손 등 전혀 관련 없는 상품이 진열대의 50%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나마 관광기념품 판매소에서는 50%의 신라 관련상품들을 비치해 두고 있지만 노점상의 경우, 신라 관련상품 보유량은 전체상품의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대릉원 후문 광장에서는 리어카에 여러가지 상품을 싫은 노점상이 5곳이나 있다. 특히, 이곳 광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이동하는 곳으로 최근까지 관광상품 판매에 관한 지적이 가장 많았다.
16일, 오전10시 30분 대릉원 후문현장에 리어카 노점상을 찾아가 판매 상품을 일일이 조사해봤다. 시중에서 구입할수 있는 일반 면모자와 꽃무늬가 그려진 일본식 대나무 우산, 나무 지팡이, 베트남 모자등의 레져 관련 용품과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있는 여러 종류의 장난감, 인형, 대형자동차, 모형사진기 등을 팔고 있었다.
본기자가 리어카 노점상에게 “신라와 경주관련 상품은 별로 없네요”라고 질문을 했다. 그러자 노점상은 “여러가지 종류가 다양해서 좋지 않느냐”라며 동문서답식으로 답을 했다.
일본식우산, 모자, 부채등의 가격은 1만원 이하였으며, 장난감, 인형, 대형자동차 등은 1만원 이상이었다. 이외에도 첨성대, 안압지, 불국사 등 경주 대부분 주요유적지와 관광지 어느 하나 다를바가 없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경주를 찾은 관광객 임기원씨는 “정말 용납하지 못한 상품은 모든 유적지에서 버젓히 팔고 있는 일본풍 우산이다. 각 유적지 마다 상점에서 팔고 있는 관광 상품이 나름대로 유적지를 대표하거나, 경주를 상징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 이미지에 큰 타격을 가하고 있는 리어카 판매상들은 시에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노점상으로 저소득층이며, 생계형이라 시에서는 근절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보다도 근복적으로 위의 문제들은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라와 경주에 관련된 캐릭터개발과 상품보급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 시는 적극적으로 캐릭터 개발,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대표상품 홍보에 힘써야 할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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