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냐 친이계냐 대구는 벌써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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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냐 친이계냐 대구는 벌써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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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2010-03-24 09:04:57
그러게요 이제보니 이분이 저번에 9시뉴스에 출연하고 취재파일 4321에 한시간동안 출연했던 분이네요. 그러지 말고 손 대기자님이 대구시장 출마하시지요...ㅋㅋ..대구시장은 꼭 친박 인물이 돼야합니다. 철새를 뽑으면 또 그런일이 반복됩니다.

익명 2010-03-19 21:54:34
손상대 대기자님^^
엊그제 테레비에서 봐서 너무 반가웠쓔^^
계룡비기

풍운 2010-03-19 01:25:06
친박들은 김재원을 지원하라

세탁소에 옷찾으러 갔더니 주인이 이렇게 묻더란다.

"요번에 대구에 친박은 누가 나오능교?"

"아직 모르겠심더."

"거 왜 얼굴 동글동글하고 좀 쪼매한 사람 있잖은교?

그사람 나오면 좋겠다는 사람들 많던데..."


대구에 사는 모 논객님이 전화로 한 얘기다.

이름은 기억 못하고 그저 "동글동글한 사람"인 그가 누구인지..

세탁소 주인의 말에 그 논객도 웃고 나도 웃었다.

인상착의를 들으니 김재원이 틀림없다.

김재원이 대구에서 이정도 인지도와 지지도를 가지고 있었다는 건 사실 풍운도 좀 뜻밖이었다.

대구는 박근혜의 정치적 고향이자 쟁쟁한 현역 친박들이 포진한 동네이다.

게다가 김재원의 지역구는 의성, 청송이었고 달랑 초선경력에 지금은 원외신분이다.

정치인으로서 김재원의 지금 처지는 루저(?)신세나 다름없다.

대구시민들이 그 김재원을 기억하고 이만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선하고 놀랍다.


사실 보름전쯤 대구시장 후보 여론조사에 김재원 이름이 오르는걸 보고 살짝 호기심이 땡겼다.

여론조사기관이 기초 데이터도 없이 후보군에 포함시킬리 없고 서상기를 제치고 현역 김범일의 대항마로 떠오른 사실은 간단치 않은 이변이었다.

언론은 대구민심에서 갑자기 뜬(?) 김재원의 지지율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내놓지 않았지만 대구는 지금 박근혜 정서에 그만큼 목말라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세탁소집 주인의 말이 그러하고, 대구민심의 여론이 그러하다면 김재원의 출마는 순리다.

그런데 이 민심에 역행하는 말못할 몇가지 걸림돌들이 김재원의 발목을 잡고있는 모양이다.


며칠 돌아가는 판세를 보니 서상기가 불출마를 선언하며 공심위원장을 맡는 조건으로 주저 앉았다.

당연히 김재원이 유일한 친박후보가 되는가 싶었는데 석연치 않은 이유로 그 김재원 마저 대구시장 후보군에서 두세 발자욱 뒤로 물러나 앉았다.

보이지 않은 손이 또 작용한 것인지, 일부언론처럼 친박내부의 이견인지 알수는 없지만 뭔가 석연치않은 기운이 감지되다.

만약 보이지않은 손이 작용했다면 김재원은 물러설 필요가 없다.

만약 친박내부의 이견때문이라면 이난국에 정신나간 다툼질이다.


대구가 어떤 지역인가?

박근혜 정치적 고향이자 전체 12 명의 의원 가운데 친박계가 8 명이나 되는 텃밭이다.

지금의 김범일 시장은 박근혜 당대표시절 공천을 받아 박풍을 업고 당선되었지만 경선이후 지금까지 친이의 핵심역할을 해온 소위 변절자(?)이다.

세종시, 4대강등에 대해서도 대구지역정서에 반하는 행보를 해왔다.

대구라는 지역특성에 한나라당소속에 현역이라는 3가지 프리미엄을 안고있는 그의 지지율이 고작 30%대라는 것은 퇴출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김재원 김범일 양자대결 여론조사를 보니 거의 오차범위내에서 지지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게 뭘 의미하는가?

대구 민심은 김범일 현시장에게 그만큼 냉혹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평에 오르던 유승민과 이한구도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이한구는 불출마를 재확인하면서 "이번 대구시장은 좀 젊고 역동적인 분이었으면 좋겠다" 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자타가 공인하는 경제 전문가에 대구시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아는 이한구이니 상당히 의미있는 발언으로 본다.


젊고 역동적인 대구시장.

알다시피 김재원은 친박의 막내격이다.

그 인품과 능력은 박근혜에게 이미 인정받고 보증까지 받았다.

이한구가 말한 "젊고 역동적인 대구"에 딱맞는 적임자이다.

대구.경북은 박근혜에게 각별한 애정과 믿음을 보여주는 따뜻한 안방같은 지역이다.

그 안방마져 내주고 무얼 얻으려하는가?

안그래도 이번 지방선거에 친박들은 녹록치 않은 여러상황과 교묘한 딜레마에 부딛혀 있다.

대구에 김재원, 경북의 김관용은 친박이 양보할수 없는 최후의 마지노선임을 잊지마시라.

오늘 어느 세탁소집 주인의 소박한 바램이 바로 대구의 민심이다.


아울러 김재원에게도 한마디 안할수가 없다.

정치적 야인으로 남아선 큰일을 도모할수 없다.

한나라당내 이견조율이 어렵고 경선이 여의치 않다면 차선이지만 무소속도 괜찮다.

이것저것 자로 재고, 저울로 달아보다가 실기하면 추후에 치를 댓가는 열배가 될것이다.

한나라당내 친박의원들의 응원과 지원을 기대한다.


2010.03. 19 풍운

대구는 2010-03-18 22:19:13
한나라당 안찍는다고 하던데..우짜든동..성공하길 바라고..

지역여론을 잘살피고...지역정서와 정치인들과도 마찰을

적게 내는것이 바람직함..일단 대구는 이제 한나라당은
아니다...

고개를 젖고 있다고 합니다. 잘해보슈

대구시인 2010-03-18 15:37:14
이번에 대구에서 친박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박대표의 건재함을 다시한번 보여줄 수 있다.

그래야 박근혜 죽이기를 멈추게 할 수 있다.

절대적인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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