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퍼플, 100억 규모 바이오가스 플랜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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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퍼플, 100억 규모 바이오가스 플랜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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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바이오가스 및 수처리 시설 시공 협약

2002년부터 포항공대와 함께 바이오가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네오퍼플이 첫 계약을 체결하며 신성장동력 장착에 성공했다.

친환경 식품 원재료 전문 기업 네오퍼플(대표이사 한태우)은 농업회사법인 초록에㈜(대표이사 김영백)와 전남 담양군에 100억원 규모의 유기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설 및 수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체 사업비 100억원 중 전체의 80%인 80억원을 정부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20억원은 네오퍼플이 직접 투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번 계약 규모는 전년도 전체 매출의 33.01%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에 따르면 네오퍼플은 준공 이후 15년간 설비를 운영하며, 이 기간 중 발생하는 가축분뇨 및 음식물 반입비, 전력 판매 수익 등 각종 부대수익에 대해서도 보장받게 되기 때문에 전체 매출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5년이 지나면 초록에㈜가 운영권을 인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일일 95톤 중 축산분뇨 80%과 음식물 폐기물 20%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되는 이번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지난 해 9월에 완공된 <동대문 환경자원센터>과 비슷한 규모로(98톤/일),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완공은 시운전 기간을 포함해 착공 이후 1년 6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네오퍼플 관계자는 이번 수주 성공의 배경에 대해 “포항공대의 바이오가스 관련 기술력과 플랜트 설계 및 시공 능력 등을 두루 갖춘 네오퍼플의 기술력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네오퍼플 한태우 대표는,“네오퍼플은 기존 바이오가스 업체들과는 달리 바이오가스 플랜트의 설계부터 시공·관리까지 바이오가스의 모든 프로세스를 다 갖추고 있다는 점이 경쟁력”이라며 “아직 국내에 바이오가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영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바이오가스 플랜트 매출 확대에 주력해 바이오가스 산업의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네오퍼플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이번 유상증자는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가스와 카사바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비롯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결정되었다고 네오퍼플 측은 밝혔다.일반공모 이후 발생하는 실권물량은 교보증권이 40억원 한도 내에서 잔액인수할 예정이다.

120억원의 자금 중 담양 바이오가스 시설자금 20억과 카사바 수매자금 7억원 등 신규 사업에 27억원, 차입금 상환에 6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나머지 자금은 운용자금 등에 사용된다.

이어 네오퍼플은 “향후 부채비율을 100%대로 낮추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주력 사업 및 신규사업 가시화에 박차를 가해 친환경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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