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태권도·전통악기 공연 이어지며 세대·국적 넘는 교류 이어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 추진…문화로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 분위기 조성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6일 화랑유원지에서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인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외국인 주민 등 약 3,5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국적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 화합 분위기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했으며, 행사장에는 세계 음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무대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아프리카 등 7개국 공동체가 참여한 전통 공연이 펼쳐졌고, 한국 전통 악기 연주와 태권도 시범, K-POP 댄스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문화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소통하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모두 함께 희망의 바람’ 바람개비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 화합과 도시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상호문화도시 안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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