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시장서 지역화폐로 물품 구매…시민 만나 전통시장 이용 당부
-특례보증·경영환경 개선·상권활성화센터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호원전통시장과 관고전통시장을 잇따라 찾아 명절 물가와 전통시장 현장을 살폈다.
성 시장은 지난 19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 동향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눴다.
22일에는 관고전통시장을 찾았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지역화폐로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명절 준비에 나선 상인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성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편리한 공간이 되고,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현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특례보증과 이자차액보전사업,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한 교육·컨설팅과 상권 활성화 사업,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성 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로 구매한 금액과 각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사업비는 제시되지 않았다. 사업별 국비·도비·시비 재원 구성이나 올해 집행액 역시 이번 자료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 방문 자체와 기존 지원사업의 예산 성과를 직접 연결해 평가하기보다는 향후 예산서와 집행자료를 통해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자메모/ 명절 전통시장 방문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통로가 되려면 상인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을 기록하고 담당 부서의 검토 결과까지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천시가 전통시장별 건의사항과 처리 현황,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예산·집행실적을 공개하면 현장 방문과 실제 정책 집행의 연결 과정도 보다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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