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청소년 음악축제 ‘뛰어락’ 참가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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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청소년 음악축제 ‘뛰어락’ 참가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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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락’ 참가 공연팀 30일까지 공개 모집
밴드·힙합·보컬·통기타 등 음악동아리 15팀 선발
우수 2개 팀은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 무대 진출
​‘2026 김해시청소년음악축제 뛰어락(樂)’ 청소년 공연팀 모집 안내문. 참가팀 가운데 2개 팀에는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 메인 무대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자료=김해시​
​‘2026 김해시청소년음악축제 뛰어락(樂)’ 청소년 공연팀 모집 안내문. 참가팀 가운데 2개 팀에는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 메인 무대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자료=김해시​

[뉴스타운 김국진 기자] 김해지역 청소년들이 밴드와 힙합, 보컬, 악기연주 등 자신만의 음악적 재능을 시민들 앞에서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17일 봉황대유적공원에서 개최하는 ‘2026 김해시청소년음악축제 뛰어락(樂)’에 참여할 청소년 음악동아리를 2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황대유적공원 데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자신의 개성과 끼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실제 공연을 준비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무대 경험과 자신감을 쌓도록 지원하는 자리다.

공연은 밴드와 힙합, 보컬, 통기타, 각종 악기연주 등 장르 제한 없이 진행되며 총 15개 청소년 음악동아리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장 주변에는 음악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출연 청소년뿐 아니라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또래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밀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김해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김해시청소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팀은 10월 3일 김해시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사전교육과 공연 시연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은 각 팀이 희망하는 시간대를 반영해 진행되며, 축제 일정과 무대 운영방식 안내를 비롯해 실제 공연 시연과 팀별 맞춤형 조언이 제공된다. 센터는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공연 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무대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올해 뛰어락은 같은 날 열리는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활동 무대를 한층 넓힌다. 뛰어락 참가팀 가운데 선정된 2개 팀은 봉황대유적공원 잔디광장에 마련되는 연어 메인 무대에 정식 공연팀으로 참여한다.

청소년의 신선한 음악적 감각과 지역 음악인들의 깊이 있는 공연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면서 세대를 잇는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에게는 동아리 공연을 넘어 지역축제의 주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해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뛰어락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 일회성 공연을 넘어 지역 음악인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 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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