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별 조례안·동의안 검토와 현장 방문…회기 마지막 날 최종 의결
제13대 의회 두 번째 임시회…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에 관심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제404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 본회의 이후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현장 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출범한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가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공식 회기다. 시의회는 회기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검토하고, 집행부의 정책 추진 과정과 행정 절차가 적정한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전체 회기 운영과 의회사무국 소관 사항을 다룬다. 기획경제위원회와 도시미래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안전위원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도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상임위원회 심사는 조례안의 취지뿐 아니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적 근거, 시민에게 미칠 영향까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현장 방문이 예정된 위원회는 사업 대상지와 주요 시설의 운영 상황을 직접 살피고,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특히 제13대 의회 출범 초기인 만큼 의원들이 시정 현안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지가 주목된다. 단순한 업무보고와 형식적인 현장 방문을 넘어 사업의 필요성, 예산 투입의 타당성, 추진 일정과 시민 체감 효과까지 촘촘히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안건은 오는 1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본회의 의결 결과와 위원회별 세부 활동은 수원특례시의회 홈페이지와 회의록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404회 임시회 일정은 의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기자메모/ 이번 임시회는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의 정책 심사 역량을 시민에게 보여주는 초기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임위원회 활동이 단순한 일정 소화에 머물지 않고 예산의 타당성과 사업의 실효성,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와 의원들의 개선 요구가 본회의 의결과 집행부의 후속 조치로 이어지는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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