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글로벌 시상식에서 수상과 무대를 모두 장식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텐센트뮤직의 'TME 라이브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TME 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2026, 이하 '2026 TIMA')에서 '인기해외그룹(The Hottest International Group)'상을 수상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월드 투어 중에 처음으로 'TIMA' 시상식에 참석하게 됐는데, '인기해외그룹'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들을 직접 만나며 많은 추억을 쌓고 있다. 늘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다이브와 관객분들의 응원 덕분에 어디서든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즐겁게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번 수상 역시 전 세계 다이브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멀리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하반기 컴백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본 무대가 시작되기 전 장원영이 오프닝 메신저로 나서 언어는 다르지만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될 수 있다며 무대의 의미를 더하는 개회사로 ‘2026 TIMA’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아이브는 '인기해외그룹'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펼쳤다.
수상에 더해 아이브는 대표곡을 아우른 셋리스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곡 'ELEVEN(일레븐)'을 시작으로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XOXZ(엑스오엑스지)’, ‘REBEL HEART(레블 하트)’, ‘I AM(아이 엠)’, ‘BANG BANG(뱅뱅)’까지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돌출 무대에서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현장 곳곳에서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떼창이 이어지며 아이브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레블 하트’와 올해 초 발표한 ‘뱅뱅’으로 각각 ‘퍼펙트 올 킬(PAK)’을 기록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연이어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 및 해외 주요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비롯해 베를린과 파리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는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쇼 왓 아이 엠)’을 통해 아시아, 호주·뉴질랜드, 북미 등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활동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 영역을 확장해 온 아이브는 이번 '2026 TIMA'에서 ‘인기해외그룹’상을 수상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전개 중인 아이브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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