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전통시장·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시설 대상
무신고 제조·소비기한·보관기준·허위광고 여부 확인

김해시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5일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명절 식품의 제조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살펴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소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고속도로휴게소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이다. 시는 명절 기간 소비가 집중되는 제품과 위생관리가 취약할 가능성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여부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판매 여부다.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과 보관·유통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의 적정성, 원료수불부와 생산작업일지 작성·관리 상태 등도 함께 확인한다.
제품의 원재료와 효능 등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광고 여부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사고 없는 안전한 김해시를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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