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제안부터 생활 불편 모니터링까지 민관 소통 역할

영종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과정에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다. 인천시 영종구는 ‘제1기 영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오는 9월 11일까지 단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민참여단은 영종구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주민의 일상적인 경험과 의견을 담기 위한 민관 협력 창구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영종구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을 찾아 개선 의견을 내는 역할을 맡는다. 포용적인 지역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영종구 가족복지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영종구는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의 단원을 선발하고, 결과는 9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영종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새롭게 출발한 영종구의 첫걸음은 언제나 구민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영종구의 첫 페이지를 구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완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구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성평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추진하는 등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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