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유스호스텔 협력 강화…청소년 활동과 지역 교류 기반 확대

부산도시공사와 아르피나가 서울 지역 대표 유스호스텔과 손잡고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여행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양 기관은 숙박과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유스호스텔 운영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와 아르피나는 지난 2일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숙박·여행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적한 유스호스텔 운영 경험과 청소년 활동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의 안전한 숙박과 여행,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한다. 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단체 고객 유치와 공동 마케팅, 종사자 간 교류를 통한 운영 노하우 공유, 지역사회 연계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을 대표하는 유스호스텔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간 청소년 교류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시설 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유스호스텔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숙박시설이면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시설이다. 안전한 숙박환경과 지역 문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청소년 교류 활성화에도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숙박 지원과 함께 청소년수련활동, 스포츠체험, 리더십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청소년 관련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청소년 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하며 다양한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스호스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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