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도서지역 전기안전망 강화…취약계층 화재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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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도서지역 전기안전망 강화…취약계층 화재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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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가구 254세대 방문 안전진단 진행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점검 추진
노후 전기설비 보수 통해 생활안전 강화
옹진군청 전경 / 옹진군
옹진군청 전경 / 옹진군

옹진군이 도서 지역 취약계층의 전기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서비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도서 지역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전기설비 노후화로 인한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비 1,500만 원을 투입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기초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가구 254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누전 여부와 노후 전선 상태, 전기설비 이상 유무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가구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기시설 노후화로 인해 화재 위험이 우려되는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사업’과 연계해 오는 6월 중 콘센트와 누전차단기 등 노후 전기설비를 보수·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기 안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서 지역 주거 취약가구는 전기설비 노후화에 따른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매년 실시하는 전기 안전 점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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