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학성갤러리에서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상하(Sang Ha) 작가의 개인전 ‘안녕하세요 반짝입니다’를 개최한다. 원주 정착 7년 만에 지역 시민들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로, 존재와 삶에 대한 질문을 입자와 파동의 세계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첫 기획전으로 상하 작가의 개인전 ‘안녕하세요 반짝입니다’를 학성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문화공간인 학성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학성갤러리는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2026 학성갤러리 전시 참여 작가 공개 모집’을 통해 전시 작가를 선정했다. 시민 참여형 전시 운영을 위해 전시기획단을 구성하고 공개 모집된 전시계획서를 심사해 총 6개 팀을 선정했으며, 상하 작가는 올해 연간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전시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시 제목인 ‘안녕하세요 반짝입니다’는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예술가로서 시민들에게 건네는 첫 인사와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에서는 존재와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우주와 인간을 구성하는 ‘입자’와 ‘파동’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상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브리드(Breathe·숨쉬기)’, ‘반짝이는 것들’, ‘빛의 걸음걸이’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우주와 인간 존재의 근원을 탐구하는 작업을 지속해 왔으며, 원주에서의 삶을 통해 형상 중심의 표현에서 벗어나 보다 순수한 입자의 세계를 담아내는 방향으로 작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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