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시민 선택 무겁게 받아들여 시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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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시민 선택 무겁게 받아들여 시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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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직후 감사 표명…시민 체감 정책 추진 의지 밝혀
교통·생활인프라·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현안 해결 의지 강조
세교 교통 현안·소상공인 지원 등 공약 이행 계획 제시
“선거는 끝나고 통합의 시간”…시민 목소리 중심 시정 운영 약속
“현장이 답 되는 행정” 강조하며 시민과 소통 확대 방침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4일 당선 확정 후 선거사무소에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4일 당선이 확정된 직후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조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를 시민들이 오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내린 결정으로 평가하며, 시민의 기대와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과는 특정 개인이나 정치세력의 승리가 아니라 오산의 미래를 바라는 시민들의 선택”이라며 “시민들이 맡긴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정 운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접한 시민들의 의견을 언급하며 교통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복지 향상,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세교지구를 포함한 교통 현안 해결과 생활SOC 확충, 미래 산업 기반 조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아동·청소년과 청년, 노년층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당선인은 공약 이행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선거 기간 시민들에게 약속한 내용을 점검하고 실천으로 이어가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사회 갈등에 대해서는 통합의 시정을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선거는 경쟁의 과정이었지만 이제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과 세대, 계층 간 균형을 고려한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모든 시민의 시장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정 운영 방식과 관련해서는 현장 중심 행정을 제시했다.

조 당선인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판단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조 당선인은 “시민이 보내준 신뢰에 책임감으로 보답하겠다”며 “오산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과 경제, 생활 인프라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우선 과제로 제시한 점이 눈에 띈다. 세교 지역 교통망 확충과 도시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은 향후 민선 시정의 주요 평가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당선 이후 첫 공식 메시지에서 통합과 소통을 강조한 만큼 향후 인수위원회 운영과 시정 인수 과정에서 시민 의견 수렴 및 공약 이행 계획이 구체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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