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 ESS·UPS 부품사업 확대…1분기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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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엘앤디, ESS·UPS 부품사업 확대…1분기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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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 기반 성장 전략 본격화

삼진엘앤디가 2026년을 실적 개선과 성장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ESS·UPS 부품사업과 OA 및 상업용 인쇄기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의 핵심 성장축은 ESS·UPS 부품사업이다. 2026년 1분기 기준 부품사업 매출은 198억60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55.3%를 차지했다. 주요 제품은 ESS·UPS용 버스바 어셈블리와 케이스, 커버, 가스켓 등으로 배터리 모듈의 전류 연결과 구조 안정성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삼진엘앤디는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와 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으로 ESS와 UPS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관련 생산역량과 자동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제품사업 부문에서는 OA 피니셔 제품 기반의 OEM·ODM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상업용 인쇄기 옵션 제품 4개 기종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해당 제품은 베트남 법인에서 양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진엘앤디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58억9000만원, 영업이익 6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38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3.6%에서 11.5%로 상승했고 판관비율은 11.2%에서 9.6%로 낮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총이익률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확인됐다”며 “ESS·UPS 부품사업과 상업용 인쇄기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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