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진접읍사무소와 오남읍사무소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을 찾아 투표소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이 투표 개시와 마감 절차를 확인하며 장비 작동 상태와 유권자 편의 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은 사전투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권한대행은 먼저 진접읍사무소에 마련된 모의시험 현장에서 투표 개시 절차를 점검한 뒤, 오남읍사무소를 방문해 투표 마감 과정과 현장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시는 본인확인기와 투표용지 발급기 등 핵심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테스트하고, 투표소 내 이동 동선과 대기 공간 확보 상태, 안내문 부착 여부, 유권자 안내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현장 종사자들이 각자 역할을 충분히 숙지했는지 여부도 확인하며 미비점을 보완했다.

시는 그동안 선거사무 인력 지원과 종사자 교육, 반복적인 모의시험을 단계적으로 실시해왔다. 동시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하며 공직선거법 교육과 특별감찰도 병행하고 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지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남양주시의 예상 선거인 수는 62만여 명으로, 사전투표소 16곳과 본투표소 152곳, 개표소 1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수 권한대행은 “시민 한 표 한 표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현장 종사자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선거 관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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