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돌봄공간 연계한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성인 대상 총 8회 과정 운영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생활문화동아리 생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참여형 도예 강좌 ‘손으로 빚는 하루’를 운영한다. 흙을 매개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며 일상 속 정서적 회복과 연결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만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인천마음지구대에서 도예 강좌 ‘손으로 빚는 하루’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마음지구대는 옛 파출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인천시가 시민들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외로움돌봄공간이다.
이번 강좌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컵과 그릇 등에 담아 표현하고, 완성된 작품을 함께 바라보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인천마음지구대 1층 ON카페다.
세부 프로그램은 ▲흙과 친해지는 시간 ▲천천히 쌓아 올리는 나만의 컵 ▲색으로 표현하는 감정 ▲나를 담는 그릇 만들기 ▲그릇 위에 그리는 마음 ▲선과 색으로 채우는 시간 ▲나만의 이야기로 꾸미는 컵 ▲함께 바라보는 우리의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도예 전공자인 한지현 멘토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한 강사는 도자공예 작업과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도예가 처음인 성인 참여자들도 부담 없이 흙을 접하고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성인 12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흙을 매개로 한 차분한 창작 과정이 참여자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과 연결감을 더하고 향후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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