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하버드 검증 받은 AI 기반 신장 재생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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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하버드 검증 받은 AI 기반 신장 재생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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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텀 패치로 신장 기능 회복 가능성 확인… 하반기 국내 파일럿 임상 추진

로킷헬스케어가 개발 중인 ‘AI 오멘텀 기반 신장 재생 플랫폼’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하버드 의대 부속 병원 연구진을 통해 확인됐다. 회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세계 최초 수준의 신장 재생 파일럿 임상에 착수하고 글로벌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만성 신장병(CKD)과 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 재생 의료 기술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신부전 환자들은 투석이나 장기 이식 외에는 근본적인 치료 수단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전 세계 환자 수는 약 8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신장 기능 핵심 지표인 사구체여과율(GFR)을 통해 신장 재생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무세포 시술·재료 기반 대조군에서는 신장 기능 붕괴가 확인됐으나(p=0.0061), 로킷헬스케어의 오멘텀 패치 이식군에서는 62.5% 개체에서 신장 기능 유지 및 재생 현상이 관찰됐다.

특히 오멘텀 패치군의 p값은 0.3945로 나타나 신장 기능 감소가 억제되고 기능 보존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이미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플랫폼은 환자 본인의 오멘텀(대망) 조직을 활용해 AI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재생 치료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자가 조직 기반 기술인 만큼 면역 거부 반응 가능성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연구를 진행한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시술과 이식 과정에서 이상반응이나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인체 대상 임상시험 성공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전임상 중간 결과는 신장 손상 바이오마커 ‘KIM-1’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세계적 신장학 권위자 조셉 본벤트레가 주도했다. 조 교수는 줄기세포 기반 ‘미니 신장’ 연구와 만성신부전 기전 연구 분야에서도 국제적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로킷헬스케어는 하버드 의대 비임상 데이터와 국내에서 축적한 신장 재생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만성 신장질환 3~4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파일럿 임상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규모 임상 확대와 상용화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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