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 소통 강화·직원 의견 반영한 10개 행동약속 마련
공직사회 내부 관행 개선 목표…“체감 가능한 변화 만들 것”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안성시가 공직사회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상은 안성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안성 Clean-Up 10 행동약속 실천 서약식’을 열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은 형식적인 구호보다 실제 조직 내부에서 반복돼 온 관행을 바꾸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10개 행동약속을 마련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실천에 나서 조직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행동약속에는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사적 심부름 금지,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단순한 캠페인 수준을 넘어 수평적 소통과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미도 포함됐다.
안성시는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하위직 직원들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을 스스로 개선하는 것이 청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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