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토야마 정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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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토야마 정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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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특별국회서 총리 공식 선출

^^^▲ 16일 공식 촐리에 선출되는 하토야마 유키오(왼쪽)와 16일 오전 사임을 한 아소 다로 전총리
ⓒ AFP^^^
'신일본(新日本)'을 주창하며 지난 8월 30일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로 54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룬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민주당 대표가 16일 특별국회에서 제 93대 일본 총리로 공식 출범한다.

하토야마 유키오는 특별 국회에 앞서 15일 국민과 당원에게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역사가 아직 새롭게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일본의 정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하토야마 유키오의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총 480석 가운데 무려 308석을 얻어 자민당을 압도적으로 물리쳤다.

하토야마는 기존의 관료 중심의 일본 정치 시스템을 개조하고 대등한 외교 및 아시아 중심외교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16일 오전 "나는 역사를 바꾸는 일에 흥분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하토야마는 새 정부 출범 전에 내각 인선을 마치고 공식 출범을 대기하고 있다. 하토야마는 이미 부총리 겸 국가전략국(國家戰略局)담당상에 간 나오토(管直人) 대표대행을, 외무상에는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간사장을 그리고 히라노 히로후미(平野博文)대표 비서실장은 관방장관에, 후지이 히로히사(藤井裕久) 당 최고 고문을 재무상에 각각 내정했다.

이어 그는 연립정부 파트너인 후쿠시마 미즈호(福島瑞穗)사민당 당수를 소비자·소자화 담당상에, 그리고 가메이 시즈카(龜井靜香)국민신당 대표를 우정·금융상에 발탁했다. 나아가 행정쇄신상에는 나가쓰마 아키라(長妻昭) 정조회장 대리를, 경제산업상에는 나오시마 마사유키(直嶋正行)정조회장을 내정했고 가와바타 다쓰오(川端達夫) 전 간사장은 문부과학상에 내정했다.

이외에도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부대표와 아카마쓰 히로타카(赤松廣隆) 선대위원장, 나오시마 마사유키(直嶋正行) 정조회장, 오자와 사키히토(小澤銳仁) 의원,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의원, 지바 게이코(千葉景子) 참의원 등도 입각 후보로 확정했다.

한편, 아소 타로(麻生太郞) 일본 총리는 2009년 9월 16일 도쿄의 총리관저에서 총리로서의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아소 내각은 중의원 총선에서 승리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민주당 대표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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