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 다양한 분야 ‘대화와 협력 강화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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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다양한 분야 ‘대화와 협력 강화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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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양국 : 2026년은 상호 존중, 평화 공존, 상생 협력으로 나아가는 해
루비오 미 국무장관(왼쪽)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SNS

왕이 중국 외교부장(장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각 분야에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미·중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고 글로벌 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기도 한 왕이 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 미·중 관계 발전에 전략적 지침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측이 양국 정상 간 합의된 중요한 사항들을 공동으로 이행하여, “2026년을 양국이 상호 존중, 평화 공존, 그리고 상생 협력으로 나아가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왕이 부장은 “대화가 대결보다 낫고, 협력이 갈등보다 낫고, 상생이 제로섬 게임보다 낫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양측이 평등, 존중, 그리고 상호 이익의 원칙을 견지한다면 서로의 우려를 해소하고 차이점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양측이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미중 관계를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궤도에 올려놓고 세계에 더욱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MSC 회담에 대해 “이번 회담이 긍정적이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양국 정상이 도출한 중요한 합의를 공동으로 이행하고, 정치·외교 채널의 조율 역할을 최대한 발휘하며, 양국 고위급 교류를 지원하고, 각 분야에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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