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존주택 매입임대 ‘약정형’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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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존주택 매입임대 ‘약정형’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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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청년·신혼부부 대상…시세 30~50% 임대, 2026년 하반기 공급
경기도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가 ‘기존주택 매입임대’의 변형 카드인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올해 초부터 본격 가동했다.

포천·안산·화성 3개 시에서 총 68호가 지난달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물량은 포천 선단동 12호·신읍동 16호(합 28호), 안산 본오동 20호, 화성 진안동 20호다.

이 사업은 GH가 다세대·오피스텔 등을 사들여 임대하는 통상 방식과 달리, 민간이 신축할 주택을 ‘사전 매입 약정’으로 묶고 공사 단계부터 품질관리를 병행하는 구조다.

도는 준공 후 GH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하반기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급 대상은 저소득가구·청년·신혼부부 등이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제시됐다. 계약은 2년 단위 갱신, 최장 20년 거주가 가능하다.

경기도는 2012~2025년 5,445호를 공급했고, 올해는 600호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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