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4억3천만 원 투입해 야간 보행 안전 확보
투광등·문라이트 LED 등 신규 설치
감성 있는 산책로 조성으로 시민 체감도 제고

밤에도 안전하고 감성적으로 걸을 수 있는 하천 산책로 조성이 본격화된다. 양산시가 양산천 둑마루길 일대에 경관조명을 확충하며,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양산시는 영대교 및 구름다리 경관조명 개선사업과 연계해 ‘구름다리 일원 둑마루길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산천 좌안 영대교에서 쌍벽루국민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둑마루길 산책로의 야간 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총사업비 4억3천만 원을 투입해 약 800m 구간의 산책로 조명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먼저 영대교 인근 둑마루길 초입부 약 50m 구간에는 투광등과 문라이트 LED 등 총 29개의 조명기구를 새롭게 설치해 수목과 조경시설물, 주변 공간에 빛의 색감을 더한다. 이를 통해 산책로 초입부를 상징적인 야간 경관 공간으로 연출한다.
이어 영대교에서 쌍벽루국민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둑마루길 800m 전 구간에는 LED 열주등 34개를 교체·개선해 기존 산책로를 감성적인 야간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이번 경관조명 개선을 통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올해 3월 준공을 목표로, 동절기를 활용해 공사를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산책로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밤에도 걷기 좋은 양산천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일상 휴식 공간이자 양산을 대표하는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양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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