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내 상징 공간 마련해 지속 참여와 자긍심 고취
시민과 함께 만드는 기록 공간…자원봉사 문화 확산 기대

김해시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도시의 역사로 남기는 상징 공간을 마련했다.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었다. 명예의 전당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기리고, 지속적인 참여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센터 내에 조성됐다.
이 공간에는 누적 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을 기록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매월 선정되는 ‘이달의 우수 봉사왕’ 명단이 등재돼 있다. 김해 자원봉사의 발자취와 의미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기록 공간이자, 시민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달하는 상징적 장소다.
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명예의 전당 조성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수여, 시루떡 퍼포먼스,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명예의 전당 조성을 반기며 서로의 활동을 격려했고, 새해를 맞아 건강을 기원하는 대추차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홍태용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김해를 움직이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명예의 전당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더 많은 시민 참여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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