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대상 확대·현장 중심 협력 추진

부천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와 남부지사와 신년 접견을 갖고 지역 통합돌봄 협력사업의 확대와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새해를 맞아 공공기관 간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부천형 통합돌봄 체계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혜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장, 이금영 부천남부지사장,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 모영미 돌봄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협력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장기요양과 재택의료 연계 활성화, 퇴원 환자와 돌봄 필요 대상자의 조기 발굴,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강화, 돌봄 사각지대 해소, 통합돌봄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 추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혜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장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을 담당하는 공단의 역할은 지역 통합돌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부천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지사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기반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지사와 협력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중심으로 한 현장형 통합돌봄 체계를 운영해 왔다. 또한 오는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통합돌봄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 고령자뿐 아니라 65세 미만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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