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플렉센이 6시즌 만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두산 구단은 18일 외국인 투수 플렉센과 총액 100만 달러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산은 잭 로그와의 재계약까지 마치며 2026시즌 외국인 투수진 구성을 완료했다.
플렉센은 2017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에서 데뷔해 2019년까지 3승 11패, 평균자책점 8.07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2020년 두산에 처음 합류해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거두면서 국내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1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2년 475만 달러 보장 계약을 맺으며 MLB로 복귀했고, 이후 2023년 6월 시애틀에서 뉴욕 메츠를 거쳐 콜로라도 로키스, 2024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어 올해에는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활약했다.
두산은 이번에 플렉센에 이어 올해 10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한 잭 로그와도 110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내년 외국인 투수진을 확정했다. 플렉센은 복귀 소감을 통해 "두산에 다시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팬들 앞에서 던질 생각에 설렌다"며, "팀이 가을야구뿐만 아니라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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