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태오와 김세정이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방영을 앞두고 잡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케미를 발산하며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한다.
김세정은 드라마 출연 결정 과정에 대해 “초기에는 작품 제안을 받고도 여러 차례 망설였다”며 “자신이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 회피하려 했지만, 상대 배우로 강태오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각본을 읽어보니 장면들이 살아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을 좋아하는 성격임에도 왜 그렇게 두려워했는지 반성하게 됐고, 결국 ‘못 할 게 뭐 있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태오는 출연 계기에 대해 “예전에 점을 보니 사극과 로맨스 장르가 운명에 맞는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주에서도 물과 나무를 가까이 하라고 했는데, ‘이강달’이란 제목부터 물과 나무를 연상시키는 요소를 모두 갖춘 작품이어서 인상이 깊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크립트를 읽자마자 너무 재미있어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촬영 종료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강태오는 “정말 공허한 기분이 든다”며 “1년간 매일 함께했던 배우들과 더는 같은 장소에서 만나지 못한다는 사실이 실감 나고, 마치 오랜 연인과 헤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반면 김세정은 “촬영을 통해 진정한 친구를 얻은 기분”이라며 “드라마는 끝났지만 인연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자주 만나진 못해도 멀리서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