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질 석방하는 날 이스라엘 군 팔레스타인 공습 계속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석방한 포로 7명을 처음으로 인계받았고, 이어 13명에 대해서도 인계를 마쳐 생존 인질 20명이 체포 구금 737일 만에 풀려났다고 중동의 알자지라가 13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과 이스라엘의 YNet 뉴스는 살아남은 이스라엘 포로 13명이 모두 하마스에 의해 ICRC(국제적십자위원회) 시설로 이송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질 석방은 제1단계 휴전 협정의 일환으로 하마스는 생존 인질들을 가자지구 국제적십자위원회에 인계했다.
가자지구와 점령된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은 합의의 일환으로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약 2,000명이 석방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 Knesset)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부부의 환영을 받으며 방명록에 “오늘은 나에게 큰 영광이다. 위대하고 아름다운 날이며,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대는 여전히 가자지구의 53%에 주둔하고 있다. 즉, 이스라엘군은 현재 모든 이스라엘 인질들의 석방을 절차상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으며, 이 모든 일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도착하면서 진행되고 있다.
가자지구에는 이스라엘 인질 28명의 시신이 남아 있으며, 오늘 몇 시신 몇 구가 석방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이스라엘 당국, 미국 측, 그리고 중재자들은 가자지구에 이스라엘군이 계속 주둔하고 있고, 이스라엘군이 이 지역에 엄청난 파괴를 초래했기 때문에 병참 상의 이유로 오늘 그들 모두가 돌아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알자지라는 전했다.
시체를 수습하고, 시체가 어디에 있는지, 시체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며, 외부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할 수도 있다.
* 인질 석방하는 날 이스라엘 군 팔레스타인 공습 계속
한편, 현재 이스라엘 인질들이 석방되면서 모든 시선이 가자지구에 쏠려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점령된 서안 지구에서 계속해서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오늘 석방할 예정인 팔레스타인 수감자 아흐마드 카브네(Ahmad Ka’abneh)의 집이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급습을 당했다. 예리코(Jericho)의 수감자 클럽 이사인 이드 브라흐마(Eid Brahma)는 이스라엘군이 그의 가족에게 그의 석방을 축하하거나 그를 맞이하기 위해 여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이 헤브론 남쪽의 알-파와르(al-Fawwar camp) 캠프 습격으로, 여러 팔레스타인인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 군대는 나블루스 주(Nablus Governorate)에서 팔레스타인 남성 한 명을 이른 아침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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