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행정업무 효율화 제안… 지역 협력 모델로 전국 주목
김종욱 원장 “지역 창업 생태계, 이제 전국 무대서 인정받았다”
중기부 후원 전국 대회서 창의성과 실행력 동시에 평가받아 수상
전국 최우수 S등급 이어 해커톤 대상까지… 김해시 창업정책 경쟁력 입증

김해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전국 단위 창업정책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창원·경남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공동 구성한 연합팀이 ‘2025 스타트업 정책 해커톤 SPARK’에서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4~25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열렸으며, 한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전국의 창업보육센터 및 스타트업 지원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정책의 혁신성·실현 가능성·정책 효과성을 기준으로 1박 2일간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김해·창원·경남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연합팀(팀명: ‘김창경네 일창이’)은 ‘통합기업이력·AI 행정지원 플랫폼 구축’이라는 정책 제안을 발표해 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안은 창업기업의 행정 이력과 지원사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기반 시스템으로 행정지원 절차를 자동화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혁신 플랫폼 모델이다.
심사단은 “창업현장의 실제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면서도 기술적 실현 가능성이 높고, 행정 효율화 효과가 뚜렷하다”며 대상을 선정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대상은 김해·창원·경남이 지역 경계를 넘어 ‘원팀(One Team)’으로 협력한 결과이자, 지역 창업 생태계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겪는 행정적 어려움을 줄이고, 혁신 아이디어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정책 해커톤 SPARK는 전국 창업지원 기관들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스타트업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정책경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실제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해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전국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센터는 기업 발굴·육성,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강화 등 다방면에서 지역 창업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김해시의 창업지원 역량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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