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개최…산학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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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개최…산학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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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담회 통해 실증 인프라·장비 확충 등 발전 방안 논의
2025년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및 기업간담회/고양시
2025년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및 기업간담회/고양시

고양특례시는 23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025년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드론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과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 드론산업육성위원회 위원, 관내 드론기업 대표,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양시가 구축해 온 드론산업 기반과 정책 성과가 공유됐다. 시는 대덕드론비행장과 고양드론앵커센터, K-UAM 수도권 실증지 등 3대 인프라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 드론산업의 완결형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온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을 맡아 교육과 실증, 기업 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 실적과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기업 간담회에서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과 드론운용성평가 장비 도입 및 활용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지역 기업의 기술 검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비와 실증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드론기업들은 실증 공간 활용 확대와 전문 인력 확보, 시장 확대 과정에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이러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위원회와 기업 간담회를 계기로 드론산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대학·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경기 북부 드론산업 거점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드론운용성평가 장비 도입은 지역 기업의 기술 검증 역량을 높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드론산업은 미래 교통과 산업 혁신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위원회와 대학, 기업이 함께한 논의가 고양시가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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