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는 장기적인 경제정책 등의 방침을 정하는 공산당의 중요 회의인 “삼중전회(三中全会)”가 15일부터 시작된다.
골치 아픈 부동산 불황 등을 배경으로 경기 선행에 불투명감이 퍼지는 가운데, 시진핑 지도부로서 향후 정책의 방향성을 어떻게 보여줄지가 이번 삼중전회의 초점이다.
중국 공산당의 “삼중전회”는 5년에 1번 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중앙위원회’가 열리는 세 번째 전체 회의로 1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일간 수도 베이징에서 열린다.
삼중전회에서는 장기적인 경제정책을 비롯한 중요 방침이 논의되고, 특히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와 독자적인 발전 모델을 뜻하는 “중국식 현대화의 추진”이 주요 주제가 될 것이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마지막 날 18일에 ‘커뮤니케’가 발표되며, 운송, 부동산 불황의 장기화, 내수의 정체 등 경기의 선행에 불투명감이 퍼지는 가운데, 시진핑 지도부로서, 향후 정책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당 간부 인사’가 열릴지도 주목받다. 홍콩 언론은 지난해 여름 이후 잇따라 실각한 친강(秦剛) 전 외교부장과 리상푸(李尚福) 전 국방부장들이 당의 ‘중앙위원’ 해임 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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