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논산을 지나는 2개 철도 노선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 (호남선 가수원∼논산)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강경~계룡) 등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의 효율적인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이번 제4차 계획은 2021~2030년까지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추진전략이 담겨있다.
그동안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효율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면 제4차 계획은 비수도권 소멸 및 지역균형발전 문제 해소에 중점을 뒀다는데 의미가 있다.
대전ㆍ충청ㆍ호남권을 아우르는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가수원~논산 직선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7415억 원을 투입, 오는 2028년 완료 예정이다.
100년 전 만들어진 호남선 철도 구간인 가수원역~논산역 구간은 큰 언덕이 없는 평야지대임에도 굴곡과 노후 등으로 인해 그동안 저속운행의 대명사로 불려 왔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대전역에서 논산역 구간은 10여 분 가까이 단축될 전망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은 기존선을 활용해 강경에서 계룡을 잇는 사업으로 총 연장 L=40.7km, 총사업비 511억 원이 투입된다.
충청권 광역철도 1-3단계(청주공항~조치원~신탄진 및 계룡~강경)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공항으로 가는 길이 광역철도로 연결되는 등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