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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모그로 흐릿하게 보이는 로스앤젤레스의 스카이라인. ⓒ Reuters^^^ | ||
21개국 14,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2/3를 웃도는 68%가 지구온난화 때문에 걱정을 한다고 응답하고 세계 최대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이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표면 온도가 상승해 홍수, 가뭄, 폭풍, 열파(heat waves), 해수면 상승 등 재앙적인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세계인 대다수는 지구온난화를 걱정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는 지구(the Earth)뿐만이 아니라 붉은 행성(Red Planet)이라 불리는 화성(Mars)을 지구보다 더욱 뜨겁게 달구며 은하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남아프리카인 82%, 브라질인 87%가 가장 기후변화를 우려하고 있으며, 가장 우려를 덜 하는 미국인은 57%, 인도인은 59%가 우려를 한다고 응답했다.
이미 지난 2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는 지구온난화는 인간의 활동에 기인한 것이라는 결론을 냈으며, 이는 화석연료를 다량 사용함으로써 발생한 것이라고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5명 중 4명은 어느 나라도 비난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이어 중국, 인도 및 러시아도 온실가스 다량 배출국이지만 교토의정서 준수 의무를 지고 있지 않으며, 특히 부시 미 대통령은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하면서 지구온난화 방지 대책에 관심이 별로 없음을 드러내고 있다.
유엔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 1인당 매년 온실가스 20톤 배출 책임이 있으며, 이는 세계 평균값인 세계인 1인당 매년 4톤 책임보다 무려 5배나 높은 책임을 져야 함에도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세계 평균치보다 낮게 나타난 것이다.
2012년까지 1990년 대비 5% 이산화탄소 감축을 의무화하고 있는 교토의정서에 대해 부시 미 대통령은 이는 미국 기업과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는 일로 이를 거부할 수밖에 없으며, 그 대신 대규모의 투자를 통해 하이브리드나 바이오연료(biofuels)와 같은 신기술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해오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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