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 통해 의왕도시공사 해임과 선임의혹, 백운초교 주차장 문제 해명요구 -
- 김상돈시장 6.13선거 부정학력 등 네거티브 주장 모두 ‘거짓’ 사퇴 촉구 주장 -
최근 발족한 의왕시의 시민단체 ‘의왕시민의 소리’(공동대표 김철수 노선희)가 지난 23일 의왕시청 언론브리핑룸에서 발족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요즘 의왕시민들은 “의왕에서 산다는 것이 부끄럽고 민망할 지경이다”라며 강력히 시를 비판하고 해명과 책임을 요구해 파문이 예상된다.
이날 의왕시민의 소리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철수 공동대표는 “현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가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역할 및 의무를 다하지 못해 시민들조차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것은 물론, 공영방송과 종편 등 언론매체는 부끄러운 보도들을 연속해서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에 대해 비판의 일침을 가했다.
이어 “작금의 현실을 주시한 결과, 이대로 의왕시 집행부와 의왕시의회의 만행을 모른 척 한다면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의왕시민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오늘 ‘의왕시민의 소리’ 기자회견과 함께 민선 7기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를 향한 우리의 요구사항을 강력히 전달한다.“며 목청을 높였다.

이날 김 대표는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민의 소리에 응답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첫째, 의왕시장은 ‘의왕도시공사 사장 부당해임’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과 시의회는 지난 달 26일, 임시회를 폐회하며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촉구 건의문을 채택한 경위에 대해 의왕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덧붙여 그는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부당한 해임’을 자행한 파렴치한 지방자치단체의 민낯을 언론을 통해 만천하에 알려 공권련의 남용임을 드러냈다 주장했다.
또한 특히, 신임의왕도시공사 사장 최종후보들이 특정인사의 개입으로 선택되었다는 흉흉한 소문에 대해서도 규명해야 할 것이다. 심지어 최종후보 중 S씨는 언론에서 파다하게 보도된 것처럼, 민주당의 고위 간부로서 여론 조작에 계정이 동원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의왕시장은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의왕시’를 약속했던 것처럼, 의왕도시공사 사장선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심사기간 동안 지원한 후보들의 명단 및 경력을 소상히 공개해야 한다. 아울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들의 명단 및 개개인의 경력을 공개하고 추천위원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의왕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소상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백운초등학교 주차장 문제를 의왕시민의 입장에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개교 33주년인 백운초교는 그동안 주차시설 부족으로 애로사항을 겪었다. 학교 측은 의왕도시공사 관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왕도시공사 측에 건의했으며 도시공사는 이를 수용했다.
그러나 현 의왕시는 그것을 위법이라고 규정하며 심지어 그동안의 주차비용을 소급적용하여 910여만 원을 백운초교에 추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동안의 주차비를 백운초교 측에 추징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현재 백운초교 학부모들에게 큰 분노를 사고 있다.
우리 의왕시민의 소리는 이에 학부모들과 함께 이 사안을 바로 잡기 위해 목소리를 높여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둘째, 김상돈 의왕시장은 SBS뉴스에 보도된 것처럼 동신대학교에 편법, 혹은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해 특혜를 받으며 졸업했다는 논란에 대하여 시민에게 소상히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상대후보를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를 하는 부도덕한 후보’라고 맹렬히 비판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김상돈 시장은 ‘우편으로 시험을 치렀다’는 특혜사실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 그러나 뉴스보도 이후 당사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모든 의혹을 ‘네거티브’라고 대응 일관한 거짓말을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이에 대해 응당한 대가를 치를 것을 촉구했다. 현재 권위 및 리더십에 대한 시민의 평가는 바닥을 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시정업무가 가능하다고 보이지 않는다. 김상돈 시장이 선거기간 동안 의왕시민 및 유권자를 농락한 것이라면, 마땅히 의왕시장 직에서 사퇴해야만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의왕시민의 소리는, 의왕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건전한 참여의식을 높이고 의왕시 시정과 의정활동을 견제·감시하는 것은 물론,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창립된 단체다. 지난 7월 16일, 의왕시민 50여명의 참여로 발기대회를 가졌고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돼 현재 약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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