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대구-부산 고속도로 1월 25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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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구-부산 고속도로 1월 25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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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경부고속도로 보다 1시간 단축

^^^▲ 대구와 부산을 잇는 대구-부산 고속도로 전경. 사진은 밀양IC 지점인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일대이다.
ⓒ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06년 1월 25일 대구시 용계동∼경남 김해시 대동면(총 연장 82.05㎞의 왕복 4차로)을 잇는 ‘대구부산 고속도로’를 완공한다고 밝혔다. 2001년 착공한 이 도로는 민자 1조8415억원과 국고보조 7058억원 등 사업비 2조5473억원이 투입됐다.

고속도로에는 상동,삼랑진,남밀양,밀양,청도,수성,동대구 등 IC 7개와 청도휴게소(상·하행선)가 각각 설치된다.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밀양,청도 등 ‘영남 알프스’지역과 밀양 삼랑진읍,김해 상동면 등 동북부 경남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 이중 최대 수혜지는 밀양이다. 그동안 얼음골,밀양강,영남루,표충사,영남 알프스 자락인 제약산,사자평,가지산 등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을 갖췄지만 열악한 교통사정때문에 상대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 이용시 1시간30분 소요되던 대구∼부산간 거리가 50분∼1시간으로 단축되며,부산∼밀양간 거리는 기존 1시간 20분에서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밀양을 관통하는 울산∼함양간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중인데다 KTX도 정차하고 있어 밀양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밀양시청 박옥희(관광담당)씨는 “풍부한 관광자원에도 도로 사정이 너무 열악해 연간 관광객 수가 200만∼300만명 가량에 그쳤다”며 “도로가 개통되면 올해 500만명대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재 밀양시 인구는 11만5000명선. 고속도로를 타면 30분이내에 부산과 대구까지 출·퇴근이 가능해 향후 2020년쯤 25만명 규모의 베드타운 역할도 할 것으로 밀양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해 역시 고속도로의 또 다른 수혜지역이다. IC가 설치되는 상동면에서 부산·밀양까지 차량으로 40분 이상 거리였지만 앞으로는 각각 10분,대구는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송은복 김해시장은 “도로 개통에 따른 물류비용이 4500억원대로 절감될 것으로 보여 지역간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통행료가 8천500원이며,경부고속도로 같은 구간(5천600원)보다 3000원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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