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반장선거에 학부모들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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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반장선거에 학부모들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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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선거 결과에 대해 몸싸움까지 벌여 경찰에 입건

초등학생 자녀들의 반장선거 결과에 대하여 학부모들끼리 몸싸움까지 벌여 경찰에 입건되었다.

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광산구 모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A(여, 29세)씨와 B(여, 33세)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에 광산수 도촌동 모 식당에서 모임을 갖던 중 서로 폭력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 되었다.

싸움의 발단은 이날 열린 자녀들의 반장선거였다.
A씨의 딸과 B씨의 아들은 각각 18표와 9표를 얻어 6명을 뽑는 반장선거에 모두 당선이 되었다.

그러나 최다 득표한 A씨의 딸은 제비뽑기를 통해 토요일 반장을 맡게 되었고 잘반 밖에 얻지 못한 B씨 아들은 '대표'로 여겨지는 월요일 반장을 맡게 되었다.

결국 서로간의 미묘한 갈등을 보이던 A씨와 B씨는 사소한 시비 끝에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몸싸움까지 벌이고 유리컵을 던지는 등의 험악한 광경을 연출하여 결국 경찰에 입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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