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고 황현대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서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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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고 황현대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서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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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황현대(1년)가 '제23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5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남자고등부 -80㎏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뉴스타운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황현대(1년)가 '제23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5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남자고등부 -80㎏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강원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 대회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3군 사령부, 해병대 등 7팀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스포츠과학고 황현대는 지난 18일 열린 남고부 -80㎏급 32강전에서 동성고 정승욱(2년)을 11대 9로 어럽게 상대를 꺾고 16강전에 올랐다.

16강전에서는 경상고 조성준(2년)을 맞아 6대 4로 제치고, 8강전에서는 충북체육고등학교 김준혁(2년)을 만나 1회전부터 열띤 경기를 펼쳤지만 무득점으로 마쳤다.

2회전에 들어선 황현대는 초반부터 상대 몸통공격을 해 3점을 빼낸 기세를 몰아넣었다.

3라운드에서는 3대 0으로 지고 있던 충북체고 김준혁도 얼굴상단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자 중반께 몸통차기로 4대 3까지 따라 붙인 김준혁은 경기종료 20초 남겨둔 상황에서 오른발 얼굴공격이 영상판독에 들어가자 긴장감이 돌았다.

하지만 영상판독에서 기각이 됐으며 황현대는 또 다시 몸통공격을 해 끝내 5대 4로 꺾고 메달 진입권에 들어갔다.

지난 5월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광주 5·18 민주항쟁 추모기념 전국 남녀중고태권도대회' 미들급 결승전에서 황현대는 김준혁과 금메달을 두고 마지막 3라운드에서 4대 4상황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아쉽게 우세승으로 패하며 금메달을 내어줬다.

그러나 4강전에서 대구 협성고 신해원(2년)에게 서든데스(연장전)에서 왼쪽 몸통을 내 주면서 아쉽게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다.

초반 1라운드부터 1대 6으로 밀린 황현대는 2회전까지 3대 8까지 따라 붙었다.

2회전까지 5점 차이로 메달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서 3라운드에 들어간 황현대는 젖먹던 힘까지 내 5점의 벽을 뚫고 차분하게 상대가 공격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몸통공격을 과격해 9대 9 동점을 만들어 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기를 마친 양 선수는 1점을 먼저 얻으면 경기가 끝나는 서든데스(연장전)에서 협성고 신해원의 몸통공격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황현대는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동메달을 따낸 황현대는 "미비한 공격과 수비를 단련해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햇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천희라 지도코치는 "황현대가 근력과 순발력이 있는 선수로 앞으로 기술을 발휘하여 전국체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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